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1주년 기념…3~6일 다양한 생태 체험 행사

박제철 기자 2023. 6. 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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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이지형)이 생태단지 개장 1주년을 맞아 6월3일부터 6일까지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에게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과 환경생태단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특별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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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이지형)이 생태단지 개장 1주년을 맞아 6월3일부터 6일까지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안내 포스터(관리단제공) 2023.6.1/뉴스1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이지형)이 생태단지 개장 1주년을 맞아 6월3일부터 6일까지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에게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과 환경생태단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특별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인근 10개 국립공원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생태체험과 환경교육을 위한 생태단지 무드등, 탄소중립 화분, 스칸디아모스 키링, 인공암벽장, 환경미션 방탈출 등 10여 종의 체험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진행된다.

또 생태단지 관리단은 속리산 기마순찰대(2필)를 배치해 친환경 순찰과 동시에 탐방객들에게 사진 촬영 기회와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생일을 기념해 개발한 카카오 이모티콘도 선착순(2만5000명)으로 무료 배부되며 현장에서는 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생태단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전일과 당일을 제외하고 상시운영 중이다.

소민석 환경생태팀장은 “연휴기간에 가족과 생태단지에 방문해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연을 마음껏 즐기며 힐링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태단지를 새만금 지역에서 생태계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생태단지는 지난해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정식 개장한 후 현재까지 약 3만9300여명이 방문, 해설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자전거, 휠체어, 유모차 등을 무료로 대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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