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박시환, 청취자 원픽 우뚝? 음악→라디오 섭렵 完

가수 정모와 박시환이 라디오 섭외 1순위로 급부상했다.

정모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고정 게스트를 비롯한 각종 라디오를, 박시환은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 DJ부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매주 라디오에 출근 도장을 찍으며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먼저 정모는 고정 출연 중인 라디오에서 모두 ‘추억의 노래’와 연관된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그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지식들은 청취자들을 반하게 만들기에 충분했고, DJ들조차 놀라게 만든 수많은 정보들로 ‘걸어 다니는 가요계 백과사전’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데 성공했다.

가수 정모와 박시환이 라디오 섭외 1순위로 급부상했다. 사진= PA엔터테인먼트

이에 청취자들은 매주 몰랐던 가요계 정보들을 정모를 통해 새롭게 알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정모의 입담과 주체할 수 없는 텐션에 현장 분위기가 치솟는 만큼, DJ들 역시 정모를 향한 극찬과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정모가 재미와 정보들로 청취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면, 박시환은 특유의 따뜻함과 감성적인 모멘트들로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 DJ를 맡고 있는 박시환은 진행 능력과 깊은 공감 능력까지 겸비한 채 청취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박시환은 라디오 DJ로서 청취자들의 고민은 물론, 가깝게 소통하며 ‘마음의 쉼터’를 만들었고, 라디오 게스트로서는 신곡, 콘서트 등에 대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비롯해 타 아티스트들과의 일화들까지 많은 이야기들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정모와 박시환이 각종 라디오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 모두 각 다른 매력들과 장점들로 매주 청취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어 앞으로 라디오계에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뜨거운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정모와 박시환은 최근 신곡 발매부터 콘서트, 뮤지컬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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