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연 4.0% 정기예금 특판…5000억원 한도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3. 6. 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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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이자율 연 4.0% 정기예금 특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5000억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코드K 정기예금’ 계약 기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을 선택해 가입하면 연 4.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별도 우대 조건 없이 이 금리다. 가입 가능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상한은 없다.

특판 시행과 별도로 단기 상품에 대해 0.2%포인트 금리 인상도 실시한다. 3개월 이상 6개월미만 상품 금리를 연 3.3%에서 연 3.5%로,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연 3.4%에서 연 3.6%로 올렸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예적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특판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별한 조건 없이 간편하게 가입해 연 4% 금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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