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 전선 없앤다" 영동군-한전, 2.6㎞구간 지중화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1일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와 영동읍과 황간면 전선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중화 구간은 영동읍 부용로(영동1교~산업과학고~부용초) 1㎞ 와 황간면(황간초~황간면사무소,금상교~신흥교) 1.6㎞다.
군은 지난 1월 한전으로부터 해당 구간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구간(L=5.05㎞)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 완공 예정…국비 16억8700만원 확보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일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와 영동읍과 황간면 전선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중화 구간은 영동읍 부용로(영동1교~산업과학고~부용초) 1㎞ 와 황간면(황간초~황간면사무소,금상교~신흥교) 1.6㎞다.
군은 지난 1월 한전으로부터 해당 구간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공사는 오는 10월 한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이르면 2026년 6월까지 지하매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부용로 46억원, 황간면 38억원 등 총 84억원이다. 이번 사업에서 군은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국비 16억8700만원을 지원받아 예산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
정영철 군수는 "지중화사업을 황간면에 이어 인근 면소재지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사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구간(L=5.05㎞)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
피난민거리(전통시장 일원) 0.7㎞와 계산로(선관위~만리장~영동파크) 0.7㎞, 영동천로(영동1교~산림조합~규수방) 0.8㎞는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케플러, 핑계 대지 않고 '동서남북 한계' 두지 않는 新세계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