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만 현지서 대구홍보 활동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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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최근 재개하는 중화권 해외여행 시장 선점을 위해 대만 현지에서 대구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달 23~29일 대만 타이베이시와 가오슝시에 있는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전면적인 대만 현지 홍보활동을 통해 조만간 재개되는 중화권 관광수요 선점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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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최근 재개하는 중화권 해외여행 시장 선점을 위해 대만 현지에서 대구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달 23~29일 대만 타이베이시와 가오슝시에 있는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열린 대구관광 설명회로 대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 등 80여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대만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의 44%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관광시장이다. 대구시와 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전면적인 대만 현지 홍보활동을 통해 조만간 재개되는 중화권 관광수요 선점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장은 “이번 타이베이 관광홍보를 시작으로 새로운 대구관광의 지평을 열고 다채로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중화권 뿐 아니라 동남아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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