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개회…81개 안건처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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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5건, 시장 제출안 51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모두 8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하는 기관 등 소속 직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중립의무를 규정하는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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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5건, 시장 제출안 51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모두 8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하는 기관 등 소속 직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중립의무를 규정하는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과 이중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결의안’도 의결했다.
8명 의원이 참여하는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도 구성됐다. 위원회는 2027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위한 행정사항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용기 의원은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책 마련’을, 이한영 의원은 ‘초등 늘봄 학교 개선 방안’을, 박주화 의원은 ‘문창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조했다.
민경배 의원은 ‘보문산 관광벨트 활성화 방안’을, 송대윤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전선 정비’를, 이금선 의원은 ‘도로 청소관리업무 근로환경 개선’을, 조원휘 의원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송활섭 의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선’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진행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시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됐는지 세심하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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