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시원한 부안 멜론' 첫 출하…6월말까지 한달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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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지역 특산품이자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부안 멜론'이 첫 출하됐다.
부안군은 하서면 박민석씨의 농가에서 '부안 멜론'의 첫 수확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박씨는 비닐하우스 2개동(1320㎡)에서 심는 시기를 2차례로 나눠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멜론을 2회 수확하는 베테랑 농업인으로, 로컬푸드 및 전량 직거래로 판매될 만큼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부안 멜론 출하는 전년대비 약 10여일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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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지역 특산품이자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부안 멜론'이 첫 출하됐다.
부안군은 하서면 박민석씨의 농가에서 '부안 멜론'의 첫 수확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박씨는 비닐하우스 2개동(1320㎡)에서 심는 시기를 2차례로 나눠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멜론을 2회 수확하는 베테랑 농업인으로, 로컬푸드 및 전량 직거래로 판매될 만큼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부안 멜론 출하는 전년대비 약 10여일 빠르다.
'부안 멜론'은 과육이 부드럽고 영양적 가치가 뛰어난 머스크멜론(그물멜론계 네트) 품종에 속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멜론을 포함해 품목·품종별 재배기술을 보급해 지역농업 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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