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일 부산 방문…원전 오염수 투기 규탄대회 참석

오수희 2023. 6. 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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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3일 부산을 방문, 수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고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대회에 참석한다.

이어 서면 쥬디스 태화로 이동, 오후 2시 40분부터 열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서명 운동본부 발대식과 오후 3시께 시작되는 규탄대회에 참석한다.

규탄대회에서는 인접 국가는 물론 국제사회와 환경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결정한 일본 정부를 성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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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3일 부산을 방문, 수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고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대회에 참석한다.

1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이 대표 등은 3일 오후 1시 40분부터 자갈치시장 3층에서 상인 등 수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사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서면 쥬디스 태화로 이동, 오후 2시 40분부터 열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서명 운동본부 발대식과 오후 3시께 시작되는 규탄대회에 참석한다.

규탄대회에서는 인접 국가는 물론 국제사회와 환경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결정한 일본 정부를 성토할 예정이다.

또 성과도 없이 돌아온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시설 시찰단 등 윤석열 정부의 부실 대응에 대한 입장도 밝힌다.

민주당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시도당이 주최하는 규탄대회에는 서은숙, 박찬대, 서영교 등 최고위원이 함께한다.

또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 이선호 울산시당 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박재호·민홍철·김정호 의원도 참석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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