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14.1% 인상 추진, 시멘트 업계 줄인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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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한 레미콘 공장에 믹서트럭이 시멘트 등을 혼합한 콘크리트를 실어 나르고 있다.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쌍용C&E는 최근 레미콘사들에게 오는 7월부터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t당 10만4천800원에서 11만9천600원으로 14.1%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작년에 33% 가격을 인상한 시멘트 업계는 1위인 쌍용이 가격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 다른 업체들도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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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박세연 기자 = 1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한 레미콘 공장에 믹서트럭이 시멘트 등을 혼합한 콘크리트를 실어 나르고 있다.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쌍용C&E는 최근 레미콘사들에게 오는 7월부터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t당 10만4천800원에서 11만9천600원으로 14.1%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쌍용C&E 관계자는 전기요금 인상에 원화값 하락에 따른 환율 부담이 커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작년에 33% 가격을 인상한 시멘트 업계는 1위인 쌍용이 가격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 다른 업체들도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23.6.1/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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