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수억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간 큰 경리…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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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수억 원을 가로채 도박 자금과 생활비로 사용한 경리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광주의 B 건설업체에서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며 지난 1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회사 자금 4억 6천만 원 정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회사 공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한 뒤 이를 도박자금과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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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수억 원을 가로채 도박 자금과 생활비로 사용한 경리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광주의 B 건설업체에서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며 지난 1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회사 자금 4억 6천만 원 정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회사 공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한 뒤 이를 도박자금과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이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후 B업체 측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사건과 별도로 B 업체 측은 회사 금고에 보관된 현금 1억 5천 만 원 정도가 사라졌다며 고소장을 추가로 제출했으며 경찰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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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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