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수라바야항 물류센터 운영

부산=노수윤 기자 2023. 6. 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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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해양수산부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항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등은 국내 기업의 물류서비스 지원을 위해 해외 주요 항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등에 이어 이번에 수라바야항에 물류센터를 확보한 상태다.

특히 국내 기업에는 입출고료와 운송료를 시장 대비 10% 정도 할인한다는 방침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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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다품종 화물 취급 중소·중견기업 화물 우선 유치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가 확보해 운영에 들어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항 물류센터 모습./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양수산부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항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등은 국내 기업의 물류서비스 지원을 위해 해외 주요 항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등에 이어 이번에 수라바야항에 물류센터를 확보한 상태다.

수라바야 물류센터는 소량 다품종 화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이용할 물류시설을 찾기 어렵거나 시장 대비 높은 물류비용을 지출하는 국내 기업의 화물을 우선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기업에는 입출고료와 운송료를 시장 대비 10% 정도 할인한다는 방침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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