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충청북도와 경제·문화 협력 강화

김남석 입력 2023. 6. 1. 14:16 수정 2023. 6. 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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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일 오전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서울특별시-충청북도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제·문화·관광 등 9개 분야 업무에서 상호 협력한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며, 향후 서울시와 충청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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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일 오전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서울특별시-충청북도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제·문화·관광 등 9개 분야 업무에서 상호 협력한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며, 향후 서울시와 충청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직거래 장터 및 행사 등에 충청북도의 '못난이 김치'와 농산물을 홍보·판매해 충청북도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 가치소비 확산에도 힘을 모은다. 경제 분야에서는 양 지자체의 산업육성 혁신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충북테크노파크 간의 노하우와 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끌어낸다.

각 지자체가 개최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서울뷰티위크' 성공 개최에 상호 협력하고 서울시 관광객 밀집 지역에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운영해 문화와 관광 분야 상생을 추진한다.

한편, 오 시장은 협약체결식에 앞서 충청북도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시간 가량 특강을 진행한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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