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김상호교수 대한인간공학회장으로 선출

구미=이현종 기자 2023. 6. 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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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산업공학부 김상호 교수(사진)가 대한인간공학회 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장은 평의원 투표로 선출되며, 지난 5월 18일 열린 2023년 정기 총회에서 김상호 교수를 차기 학회장으로 인준했다.

현재 대한인간공학회 학술 부회장인 김상호 교수는 학회 평의원과 연구분과 이사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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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산업공학부 김상호 교수(사진)가 대한인간공학회 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장은 평의원 투표로 선출되며, 지난 5월 18일 열린 2023년 정기 총회에서 김상호 교수를 차기 학회장으로 인준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지난 1982년 창립된 (이 학회는 국내 유일의 인간공학 분야 대표학회로 회원은 1700여명에 달한다.

춘·추계 학술대회 및 학술지 발간과 관련 기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체측정, 안전보건,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와 사용성평가 분야 등에서 이룬 성과를 정리하는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현재 대한인간공학회 학술 부회장인 김상호 교수는 학회 평의원과 연구분과 이사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간 인간공학과 감성공학을 주제로 하는 다수의 국가 연구 과제를 진행하며, 기업 기술 이전 등을 통해 인간공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호 교수는 “대한인간공학회가 함께하는 학회, 깨어있는 학회, 힘이 되는 학회로서 회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2024 IEA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하여 대한인간공학회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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