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농협중앙회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이종재 기자 2023. 6. 1.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강원본부는 농협중앙회의 '2023년 2분기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무소'에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용욱 본부장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 데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 강원본부는 1일 농협중앙회의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농협 강원본부 제공) 2023.6.1/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농협중앙회의 ‘2023년 2분기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무소’에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사례발굴과 공유로 범농협 간 유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활동내용의 우수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임직원 참여도 등을 평가해 분기별로 시상하고 있다.

강원본부는 올해 ‘함께하는 고향사랑 100년 봉사대’를 결성하고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영농철 일손돕기를 추진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본부는 4월11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재민 구호활동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에 따라 답례품으로 선정된 강원 농축산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에도 앞장서 왔고, ‘재해 피해 없이 잘사는 농촌 만들기’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예방 활동도 추진했다.

이와함께 화재 등 사고를 겪은 이웃에게는 긴급 생계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강원본부는 ‘강원농협 농촌사랑회 기금’을 통해 올해 화재 피해 농가 13명에게 1300만원을 지원했다. 기금은 강원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달 1000원 이상 자동이체로 납부‧운영된다.

김용욱 본부장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 데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