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벽 부딪히자 ‘쾅’…중부내륙고속도로 화물차 사고로 전소 [현장영상]

오늘(1일) 오전 8시 50분쯤 창녕군 영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영산 나들목 부근에서 14톤 화물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치고, 화물차가 전소되면서 주변 1km가 1시간 동안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갓길 방호벽에 부딪히면서 연료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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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ida@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