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겸 감독, U-12 방문해 격려… "여러분도 충북 청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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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겸 충북 청주 FC(이하 충북 청주) 감독이 U-12 선수단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경기 후 최윤겸 감독은 사비로 준비한 피자를 선수단에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윤겸 감독은 선수단에게 "성인팀 코칭스태프도 여러분의 플레이를 눈여겨보고 있다. 이전보다 실력이 향상된 게 눈에 띄었고,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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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윤겸 충북 청주 FC(이하 충북 청주) 감독이 U-12 선수단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충북 청주 U-12는 지난 5월 31일 오후 5시, 내수 생활체육공원에서 군포 유소년축구단과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충북 청주 U-12는 모든 선수의 고른 활약 속 8-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선수들의 집중력은 어느 때보다 뛰어났다. 최윤겸 감독과 이승준 GK코치 및 류형열 코치가 경기장을 방문한 덕분이었다. 최윤겸 감독 및 코치진은 경기 내용을 면밀히 살폈다. 경기 후 최윤겸 감독은 사비로 준비한 피자를 선수단에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윤겸 감독은 선수단에게 "성인팀 코칭스태프도 여러분의 플레이를 눈여겨보고 있다. 이전보다 실력이 향상된 게 눈에 띄었고,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 역시 충북 청주의 선수임을 잊어서 안 된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정한 감독 및 박승우 코치 지도 하에 각자 노력했으면 한다"라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정한 U-12 감독은 "최윤겸 감독님께서 직접 오셔서 많은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동기부여를 얻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아이들을 훌륭한 선수로 성장시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충북청주 U-12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영덕에서 펼쳐지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충북 청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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