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습지 보자기를 품다’…1~4일 고창 문화의전당 공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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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대원)이 1~4일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운곡습지의 자연을 주제로 '보자기 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운곡습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물종을 지닌 고창군의 소중한 유산이다"며 "앞으로도 운곡습지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려 '람사르 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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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대원)이 1~4일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운곡습지의 자연을 주제로 '보자기 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운곡습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850여종의 다양한 생물종으로 람사르 습지 및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운곡습지 보자기를 품다’를 주재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습지의 자연경관을 주제로, 우리의 전통문화인 보자기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대중들에게 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보자기로 만나는 운곡습지’, ‘생물권보전지역 고창’, ‘운곡습지 논둑복원’, ‘운곡저수지’, ‘생태연못’, ‘운곡습지 마을 주민들의 삶’이라는 6개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앞서 고창군은 지역주민과 함께 습지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11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로부터 ‘람사르 습지도시’로 국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운곡습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물종을 지닌 고창군의 소중한 유산이다”며 “앞으로도 운곡습지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려 ‘람사르 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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