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12~16일 인천·김포에서 화랑훈련
이민우 기자 2023. 6. 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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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7보병사단이 오는 12~16일 인천과 경기도 김포 일대에서 ‘2023년 화랑훈련’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화랑훈련을 인천시와 경기도, 인천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소방본부, 119안전센터 등 관‧경‧소방 등과 합동으로 한다.
군은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유관 기관과 연계, 평소는 물론 전시때의 작전계획 절차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는 내용의 이번 화랑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또 이를 통해 주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은 안전통제관 배치, 불편사항접수를 위한 유선 전화 창구 개설 등 화랑훈련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국가중요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 위주 대테러훈련이 이뤄진다”며 “이 과정에서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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