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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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대표 최규진)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7명은 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2021년 4월 일본 정부의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 보관 중인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선언한데 이어 오는 7월 방류를 강행하려는 일본 정부와 이를 용인하려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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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대표 최규진)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7명은 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2021년 4월 일본 정부의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 보관 중인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선언한데 이어 오는 7월 방류를 강행하려는 일본 정부와 이를 용인하려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을 파견했지만 ‘혹시나’ 했던 활동 보고는 ‘역시나’ 맹탕에 불과했다”며 “시찰단의 냉철한 분석으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는커녕 일본 정부의 입장 대변에 집중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의 우려를 방사능 괴담이라 폄훼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은, 2011년 우리나라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를 단행하고 2019년 최종적으로 국내 먹거리 안전을 위한 수입금지는 부당한 무역 제한이 아니라는 국제사회의 판단으로 최종 승소했던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마지막으로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일본 정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라”라고 촉구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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