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국제 미래모빌리티 안전 연합 결성

황보준엽 기자 입력 2023. 6. 1.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달 31일 오스트리아 환경교통부(BMK)가 주관한 가운데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와 교통안전위원회(KFV), 검사장비연구소(AVL DITEST) 3개 기관과 '미래 모빌리티 운행안전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국가 간, 기관 간 산학연관 국제 공조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국민안전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별 비전을 제시하고자 체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게하드 뮬러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회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제랄드 레크너 AVL CEO, 수잔 카이저 오스트리아 교통안전위원회 선임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교통안전공단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달 31일 오스트리아 환경교통부(BMK)가 주관한 가운데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와 교통안전위원회(KFV), 검사장비연구소(AVL DITEST) 3개 기관과 '미래 모빌리티 운행안전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국가 간, 기관 간 산학연관 국제 공조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국민안전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별 비전을 제시하고자 체결됐다.

특히, 전기차 화재, 첨단장치 오작동 등 미래차 안전 확보에 대한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공단과 협약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안전에 관한 지식·정보 및 연구 자료의 교류 △새로운 결함과 관련한 교통사고 예방강화 활동 △세미나 등 정기적 기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최근 자율차 첨단장치 오작동 및 전기차 화재 등 모빌리티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시점"이라며 "이번 모빌리티 안전 얼라이언스 구축으로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미래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