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넥스트라이즈 2023’서 '물산업 혁신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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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1,2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3(NextRise 2023, Seoul)'에 참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벤처, 혁신기술 개발, 해외 진출을 포함한 판로확대 지원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 성장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협력 스타트업 6개 사의 혁신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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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1,2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3(NextRise 2023, Seoul)’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KDB 산업은행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캐피털 200여개 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넥스트라이즈’ 전시에 참여한 유일한 공기업으로 2020년부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대비 전시 특별부스 규모를 2배 늘렸다. 이를 통해 창업·벤처, 혁신기술 개발, 해외 진출을 포함한 판로확대 지원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 성장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협력 스타트업 6개 사의 혁신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기간 진행되는 1:1 밋업(Meet up)에도 참여해 물,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 지원사항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2일 특별 세션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총괄 운영 중인 ‘K-테스트베드’를 소개한다. ‘K-테스트베드’는 국내 전 산업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혁신기술의 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판로개척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공사가 지원하는 협력 기업을 세상에 알려, 혁신기술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물산업이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물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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