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꽃박람회 6월2일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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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잔치 '대구 꽃 박람회'가 6월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5월31일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꽃 전시회를 '대구 꽃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꽃 박람회는 '꽃의 힘'이란 주제로 화훼산업 관련 172개 기관((725개 부스, 1만5000㎡)과 유명 플로리스트(꽃전문가) 700여명이 참여해 멋진 작품과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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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개 부스 다양한 체험 제공
꽃의 잔치 ‘대구 꽃 박람회’가 6월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다.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5월31일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꽃 전시회를 ‘대구 꽃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꽃 박람회는 ‘꽃의 힘’이란 주제로 화훼산업 관련 172개 기관((725개 부스, 1만5000㎡)과 유명 플로리스트(꽃전문가) 700여명이 참여해 멋진 작품과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박람회는 대형 꽃 조형물을 전시하는 ‘주제관’(꽃으로 피어나는 MBTI)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겨룰 엄선된 10개 작품이 전시된 ‘청라상관’, 경상북도와 고양시 등 전국 화훼 문화를 알리는 ‘지자체관’, 야생화·희귀식물·다육식물·꽃꽂이 등을 전시하는 ‘일반 조성관’을 비롯해 화훼 관련 상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꽃 아울렛)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일본식 꽃꽂이 전시회, 화환 문화 개선을 위한 신화환 전시, 꽃 미디어아트, 플렌테리어(꽃을 활용한 실내장식), 플라워 드로잉 쇼, 힐링클래스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일반인이 쉽게 화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원예 종합체험존, 어린이 체험, 꽃 종자 파종, 꽃 해설 투어 등 체험장도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다육아트’, ‘꽃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 사례’ 등 세미나는 화훼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에는 헤이미쉬밴드, 크누피 등 협업단체의 미니콘서트, 공연과 꽃 소품 만들기, 반려식물 나눔, 반려식물치료센터 등이 열리며 플라워 아울렛과 청년창업농관 등을 통해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9000원이며, 사전 예매를 통해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표 시장은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 쇼의 명성에 맞게 수준 높은 작품과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꽃이 주는 위로와 즐거움으로 일상에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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