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새싹지킴이병원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 열어

김도현 기자 2023. 6. 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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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최근 의생명연구원에서 '2023년 상반기 대전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경찰청,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5개 기관 담당자와 대전학대피해아동쉼터 실무자가 참석했다.

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역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돼 아동학대 및 의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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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지킴이병원 간담회.(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최근 의생명연구원에서 ‘2023년 상반기 대전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경찰청,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5개 기관 담당자와 대전학대피해아동쉼터 실무자가 참석했다.

특히 대전시 새싹지킴이병원 사업 진행 사황이 공유됐고 역할과 방향성,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역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돼 아동학대 및 의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아동학대 의심 사례 신고 및 다학제적 논의가 필요한 고난도 학대사례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등 학대 피해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길홍량 위원장은 “아동학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전시 네트워크를 확립해야 한다”라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관단체 협력체계는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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