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농가 일손돕기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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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본부장 윤성훈)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돕기에 팔을 걷었다.
김영규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에 인력 지원으로 적기 영농에 도움을 준 경북농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성훈 본부장은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영농인력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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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본부장 윤성훈)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돕기에 팔을 걷었다.
경북 범농협 직원 40여명과 북삼농협(조합장 김영규) 직원은 5월30일 칠곡군 북삼읍 일대 감농가를 찾아 열매솎기를 했다(사진).
김영규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농가에 인력 지원으로 적기 영농에 도움을 준 경북농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경북검사국(국장 임동준) 직원 20여명은 5월26일 안동시 일직면 사과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지원에 나섰다.
임동준 국장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감사 일정을 잠시 미루고, 전 검사역들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윤성훈 본부장은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영농인력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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