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우수기관' 선정…8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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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북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데이터 분야 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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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운영수준 격차 해소와 국가정책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곳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에 따라 기관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눴다.
북구는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해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30여점이 높은 89.26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활용도 향상을 위해 계획수립, 홍보활동, 수요조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 품질 진단실시와 신속한 오류 처리로 공공데이터를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북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데이터 분야 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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