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전북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새만금으로”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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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만 전북인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유치를 강력 염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 열망을 바탕 삼아 새만금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화답했다.
청년들은 결의문을 통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고 전북에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 시작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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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500만 전북인 열망 담아 이차전지 특화단지 반드시 유치”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국 500만 전북인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유치를 강력 염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 열망을 바탕 삼아 새만금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화답했다.
1일 국회 대회실에서는 여야 국회의원, 재경도민회, 전주·군산·익산 상공회의소, 전북애향본부 등 도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1000여명이 모여 전북도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에는 김관영 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여야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의원 16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성일하이텍 등 새만금 산단 이차전지 기업 CEO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의 절실함을 표명했다.
대도민 보고에는 김관영 지사가 직접 나섰다. 김 지사는 이차전지 산업 비전 수립 때부터 현재까지 전북도가 쏟아온 열정과 도전 과정을 도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 지사는 “최근 3년간 7조원 규모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 투자가 이뤄졌다. 새만금이 이차전지 관련 최적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학생 등 도내 청년들도 함께했다. 청년들은 결의문을 통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고 전북에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 시작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외쳤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 힘으로 새만금을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로 만들어 왔다”면서 “특화단지가 유치되면 전북은 더 높게 비상할 것이다. 도전경성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은 ‘새만금 유치 열망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35년 새만금 역사의 결실을 맺어야 할 때다’, ‘이차전지는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이다’ 등의 강한 유치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결과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위원장 국무총리)을 거쳐 오는 7월게 발표될 예정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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