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 봄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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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5월31일 고향주부모임(이하 고주모) 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와 함께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고주모 충북도지회는 충북농협이 육성하고 지원하는 여성 조직 단체로 농촌과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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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5월31일 고향주부모임(이하 고주모) 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와 함께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고주모 회원과 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은 각종 채소를 손질하고 양념에 버무려 봄김치인 열무와 얼갈이김치를 만들었다. 이틀에 걸쳐 만든 김치 400인분은 통에 담아 충북 각 시군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 사진 오른쪽 일곱번째),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 〃 열한번째), NH농협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 〃여덟번째)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주모 충북도지회는 충북농협이 육성하고 지원하는 여성 조직 단체로 농촌과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반찬 나눔과 같은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수고와 헌신이 외로운 이웃의 식탁에 큰 기쁨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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