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무원마음건강센터와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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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정부춘천청사 공무원마음건강센터와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와 센터는 이달부터 원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마음건강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갖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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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정부춘천청사 공무원마음건강센터와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와 센터는 이달부터 원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직원들의 스트레스, 우울, 번아웃 등 전반적인 정신건강을 정밀 파악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검진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개별 상담 및 사후 프로그램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진단과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실’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장소는 시청 내 직원휴게실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마음건강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갖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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