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배후도시로 붐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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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강원도 주최 '2024 문화올림픽(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배후도시 붐업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우리 태백시는 강원도 대표 겨울도시고, 스포츠의 도시로 올림픽 배후도시 붐업조성에 동참하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사업을 계기로 태백시에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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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강원도 주최 ‘2024 문화올림픽(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배후도시 붐업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배후도시에서 올림픽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백시는 공모 선정으로 관련예산 1억 원을 확보, 올림픽 붐업 조성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 올림픽 붐업행사와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오는 10월 황지연못 일대를 중심으로 계획 중인 행사가 있다. 이 행사는 △개막이벤트 △2024 올림픽 홍보 △메인 공연 및 버스킹 △청소년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우리 태백시는 강원도 대표 겨울도시고, 스포츠의 도시로 올림픽 배후도시 붐업조성에 동참하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사업을 계기로 태백시에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다.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치러지며 70여개국에서 6000여명(선수19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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