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6~8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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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평창읍 여만리 등 지역 21개소를 물놀이 관리구역과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앞으로 평창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평창군 안전교통과와 해당 지역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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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평창읍 여만리 등 지역 21개소를 물놀이 관리구역과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앞서 평창군은 지난 3월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안내표지판, 인명 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6명을 채용해 지난 5월 30일 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구조용품 장비사용법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교육도 했다.
앞으로 평창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평창군 안전교통과와 해당 지역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물놀이 관리지역에 46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해 물놀이 안전지도, 사고예방·홍보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재열 평창군 안전교통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안전지도와 순찰실시, 물놀이 위험구역 출입 단속 등 물놀이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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