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주택건설현장 4곳 점검했더니…안전 미흡 11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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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최근 지역 주요 주택건설사업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한 결과, 10건이 넘는 미흡사례를 찾아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주택건설사업 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 및 여름철 태풍대비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 결과, 안전난간대 기준 미흡, 승강기 개구부 그물망 미설치, 낙하물방지망 불량 등 4개 주택건설사업 현장에서 총 11건의 미흡한 부분이 발견돼 시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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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최근 지역 주요 주택건설사업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한 결과, 10건이 넘는 미흡사례를 찾아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주택건설사업 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 및 여름철 태풍대비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평창군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이전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대상은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 평창읍 하리와 하진부리, 횡계리 공동주택 3곳 등 총 4개 현장이었다.
점검 결과, 안전난간대 기준 미흡, 승강기 개구부 그물망 미설치, 낙하물방지망 불량 등 4개 주택건설사업 현장에서 총 11건의 미흡한 부분이 발견돼 시정명령을 내렸다. 평창군은 지적사항 보완 등에 대한 확인을 비롯한 지속적인 안전 모니터링에 나설 방침이다.
오현웅 평창군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예방점검 활동을 강화해 사고재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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