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내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수요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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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오는 9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보급하는 것으로 영월군은 5개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신청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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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오는 9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보급하는 것으로 영월군은 5개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신청에 나설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비의 약 7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주소지를 영월군으로 등록한 지역 주택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신축)다. 무허가 또는 미등기 건축물은 해당 사업에서 제외된다.
영월군은 이미 보급사업을 통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2021년, 2022년 총 298곳에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307곳에 보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 주민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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