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4대 강정범 센터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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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4대 센터장으로 강정범 전 GS칼텍스 정책지원부문장이 취임했다.

1일 전남창조센터에 따르면 전날 정영준 이임 센터장과 강정범 취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와 제4대 센터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정영준 이임 센터장은 전남혁신센터 출범 초기부터 현재까지 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창업사업 일원화로 전남도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정범 취임 센터장은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장 및 대외업무부문장, 정책지원부문장을 역임했으며, 이날부터 전남혁신센터 제4대 센터장으로 취임한다.

강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전라남도 창업·투자 생태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센터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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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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