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김의석 기자 2023. 6. 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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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8월 31일까지 여름철이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1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물놀이 지역에 대해 안내표지판, 인명 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안전관리요원 46명을 채용해 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구조용품 장비사용법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물놀이 안전지도, 사고 예방·홍보활동을 병행하는 등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집중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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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예방활동으로 인명사고 제로화
【서울=뉴시스】전국 대부분 폭염이 절정을 이룬 4일 강원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에서 물놀이객들이 크게 붐비고 있다. 2019.08.04 (사진=문창재 여행가 제공) photo@newsis.com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8월 31일까지 여름철이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1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물놀이 지역에 대해 안내표지판, 인명 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안전시설물 점검·정비 했다.

안전관리요원 46명을 채용해 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구조용품 장비사용법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대책기간동안 군 안전교통과와 지역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물놀이 안전지도, 사고 예방·홍보활동을 병행하는 등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집중 할 방침이다.

김재열 군 안전교통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지도와 순찰, 위험구역 출입 단속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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