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고통 줄인다…시흥·의정부·광명, 광역버스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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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교통 불편 개선을 위해 경기도 시흥·의정부·광명 등 6개 집중관리 지구에서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거나 광역버스가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늘(1일) 6개 집중관리 지구 광역교통 단기 보완책을 발표했습니다.
시흥권 4개 지구(군자·목감·은계·장현)에서는 ▲은계∼목감∼판교 노선, ▲장현∼목감∼판교 노선 등 광역버스 2개 노선이 새로 생깁니다. 각각 4대의 직행좌석버스가 투입됩니다.
또 6501번, 6502번 광역버스가 1대씩 늘고, 시내버스 3개 노선의 운행이 시작됩니다. 마을버스 4개 노선에서는 6대를 증차합니다.
의정부 고산지구에서는 ▲경기북부청∼고산지구∼잠실광역환승센터 구간에서의 출퇴근 전세버스 운행 횟수가 4회 늘어납니다.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에 2회씩 더 운행합니다.
마을버스 1개 노선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신설했습니다.
광명 역세권지구에 대해서는 ▲광명역세권∼사당역 구간 8507번 광역버스를 2대 증차하고,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합니다.
아울러 대광위는 남양주 진접2, 울산 다운2, 부산 에코델타시티, 인천 용현·학인 등 4개 중장기관리 지구의 입주 초기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구당 평균 약 2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대광위는 오는 8월까지 두 달간 기존 집중관리 지구 및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을 점검합니다.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은 "이번 6개 지구를 끝으로 수도권 29개 집중관리 지구에 대한 보완대책 수립을 모두 마쳤으며, 6월부터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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