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교과서 원문 열람·출력 서비스 제공

김재광 기자 2023. 6.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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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은 1일부터 교과서 원문을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도서관은 한국교과서연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학생, 도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내 도서관 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6곳(교육도서관, 충북대학교도서관, 서원대학교 도서관, 서원고, 솔밭중, 청주교대부속초)이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수업 시 교과서 원문 자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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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과서연구재단 협약…학생 등 누구나 활용
교육도서관 열람실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1일부터 교과서 원문을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도서관은 한국교과서연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학생, 도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내 도서관 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6곳(교육도서관, 충북대학교도서관, 서원대학교 도서관, 서원고, 솔밭중, 청주교대부속초)이다.

교과서 원문 자료는 국내 교과서, 국외 교과서로 나뉜다. 국내 교과서는 미군정기(1945년 9월 16일~1948년 8월 15일·미군에 의한 군사 통치기), 1차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을 수록한 1만1244권이다.

국외 교과서는 8개국(호주, 캐나다, 프랑스, 싱가포르, 미국, 독일, 영국, 핀란드) 899권이 원문 자료로 구축돼 있다. 본관 5층 디지털자료실 DB검색 전용 컴퓨터를 통해 열람·출력할 수 있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수업 시 교과서 원문 자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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