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대상포진백신 핵심 조성물 중국서 특허등록...“기술수출 추진”

유진희 2023. 6. 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진(185490)이 중국에서 '면역반응 조절물질 및 양이온성리포좀을 포함하는 면역증강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특허는 양이온성 리포좀 구조의 아이진 고유의 면역증강제 시스템 'CIA09'이 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아이진(185490)이 중국에서 ‘면역반응 조절물질 및 양이온성리포좀을 포함하는 면역증강용 조성물 및 이의 용도’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진=아이진)
특허는 양이온성 리포좀 구조의 아이진 고유의 면역증강제 시스템 ‘CIA09’이 해당한다. 현재 아이진이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EG-HZ’에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많은 개량 백신에도 사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기도 하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특허의 조성물인 ‘CIA09’를 핵심 물질로 활용한 EG-HZ의 호주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며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적인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VMR에 따르면 세계 백신보조제 시장은 2021년 약 13억 달러에서 2030년 약 40억 달러로 커진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