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립요양병원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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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설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립요양병원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피난 약자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몸이 불편하고 연로한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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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소방·건축 시설물 점검과 의료법 위반 여부도 점검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설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립요양병원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에는 김형우 정읍시 부시장이 함께했다. 전기, 가스, 소방, 건축 등 시설물 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의료법 위반 내용도 함께 점검했다.
관내 요양병원 4개소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개소에 대해서도 오는 2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8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57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후 신속하게 개선해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피난 약자 시설의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몸이 불편하고 연로한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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