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식·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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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민선8기 공약인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위원회)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단순한 정책 자문기구가 아닌 시민들의 눈, 귀, 입이 돼 여론 수렴부터 지역문제 발굴·정책 제안까지 실질적인 민·관 소통 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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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민선8기 공약인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위원회)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단순한 정책 자문기구가 아닌 시민들의 눈, 귀, 입이 돼 여론 수렴부터 지역문제 발굴·정책 제안까지 실질적인 민·관 소통 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첫 회의에서는 정종훈 위원과 최민석 위원이 2년간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회 활동 사항과 앞으로의 운영방안, 시민이 공감하는 과제선정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연 4회 정기회의는 물론 수시로 온·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시정 관련 정보제공 및 정책제안 △지역 현안·이슈 등 시정 모니터링 △생활 불편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 시민소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게 된다.
특히 온라인 소통 채널을 개설해 위원회 활동 사항을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고 갈등이 예상되는 문제는 여론조사,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유도하는 등 시민주도의 진정한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행복이 넘치는 계룡 건설을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10일 진행된 시민소통위원 모집결과 20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3대 1, 연령그룹별로는 최대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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