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 6월 7일 단독 개봉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CGV에서 '박하경 여행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GV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를 오는 6월7일 단독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배우 이나영 주연의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회당 20~30분 내외의 총 8부작 드라마로, CGV와 웨이브가 손잡고 극장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콘텐츠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30개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박하경 여행기'는 1화부터 4화까지 합쳐진 러닝타임 100분으로 상영된다. 서울부터 해남, 군산, 부산, 경주, 제주 등 전국 곳곳으로 여행하며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풍경이 대형 스크린에 펼쳐져 실제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정판 굿즈도 있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스페셜 티켓과 작품의 장면으로 구성된 스틸 엽서 세트를 관람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매표소에서 관람 티켓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앞으로도 CGV는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