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16일 개막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6. 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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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즐기는 모든 맥주는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의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것이다.

또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을 접목해 올해도 신촌블루스와 한영애밴드 등 블루스밴드 16팀이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고 군산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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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맥아 주원료로 군산에서 만든 맥주
축제 기간 블루스밴드 16개 팀 라이브 공연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16일 개막한다. 군산시 제공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즐기는 모든 맥주는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의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것이다.

또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을 접목해 올해도 신촌블루스와 한영애밴드 등 블루스밴드 16팀이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고 군산시는 전했다.

군산시는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이 축제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좌석(5천석)과, 음식부스(30곳) 등을 갖추고 결제시스템 등도 증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이와 함께 친환경 축제를 위해 6개월 후 퇴비화가 가능한 100%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일회용 컵을 사용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군산수제맥주축체를 독창적인 로컬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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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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