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만경강 수변도시 등 개발사업 대비 오염총량제 조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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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변경에 들어간다.
익산시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변경을 통해 현업축사 매입이 이뤄진 학호마을과 배출량이 계획보다 적은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여유 부하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올 연말까지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마련해 이를 금강수계 수질오염 총량제 시행 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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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변경에 들어간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구간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목표수질 달성과 유지를 위해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익산시는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2차 공공기관 유치 등의 개발을 위해서는 오염 부하량 확보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변경을 통해 현업축사 매입이 이뤄진 학호마을과 배출량이 계획보다 적은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여유 부하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올 연말까지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마련해 이를 금강수계 수질오염 총량제 시행 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수질개선과 지역발전이 조화롭게 양립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은 10년에 한 번씩 수립되며 현재 4단계로 2021년~2939년까지 계획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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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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