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지지부진 거제~통영 고속도 사전타당성조사용역 6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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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이 6월 착수된다.
1일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거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6월 중 거제~통영 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사전타당성조사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예타대상사업 선정까지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면서 "거제~통영 고속도로를 건설해 가덕신공항까지 이어지는 'U자형 도로망'을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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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이 6월 착수된다.
1일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거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6월 중 거제~통영 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5년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준공 이후 18년 넘게 사업이 멈췄으나 지난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됐다.
거제시는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주요 3대 SOC가 없는 곳이다.
서 의원은 “사전타당성조사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예타대상사업 선정까지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면서 “거제~통영 고속도로를 건설해 가덕신공항까지 이어지는 ‘U자형 도로망’을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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