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고 잦은 5곳 교통 정비, 주민안전 강화"

강명수 기자 2023. 6. 1.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5개 장소를 선정해 교통섬을 조정하고 횡단보도를 정비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지자체 등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 등을 정비한다.

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 정비 등 안전시설물을 보수·개선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안전표시 표지판을 설치 보행환경 안정성을 강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청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5개 장소를 선정해 교통섬을 조정하고 횡단보도를 정비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지자체 등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 등을 정비한다.

올해 선정된 지점 및 구간은 영등동 성모병원 일원, 영등동 귀금속사거리, 2공단 우체국사거리, 신용동 형제주유소 삼거리, 평화동사거리~등기소사거리다.

시는 5억9500만원을 투입해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춘 정비에 나선다.

원활한 교통흐름과 보행자의 안전한 신호대기 공간마련을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을 정비·조성한다.

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 정비 등 안전시설물을 보수·개선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안전표시 표지판을 설치 보행환경 안정성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에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