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정찰위성 실패 내부에는 함구…경제·결속에 집중

이설 기자 2023. 6. 1.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실패 소식과 재발사 의지를 밝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 등은 싣지 않고 경제 성과와 결속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53년 6월1일 전쟁터에 있는 김일성 주석의 안녕을 바라며 '축복의 편지'를 썼다고 조명했다.

하단에는 화성지구 2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검덕지구 살림집, 강동온실농장 등 건설 현장을 조명하며 건설 성과를 다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사회주의 국가들의 '국제아동절'을 맞아 아이들을 조명하며 "조국의 미래로 활짝 피어라"라고 당부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실패 소식과 재발사 의지를 밝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 등은 싣지 않고 경제 성과와 결속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53년 6월1일 전쟁터에 있는 김일성 주석의 안녕을 바라며 '축복의 편지'를 썼다고 조명했다. 또 이 편지를 기반으로 나온 '축복의 노래'는 김정은 당 총비서의 안녕을 바라는 온 나라 인민의 대합창으로 승화됐다고 강조했다. 하단에는 화성지구 2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검덕지구 살림집, 강동온실농장 등 건설 현장을 조명하며 건설 성과를 다그쳤다.

2면에는 특집기사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 있어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를 통해 최고지도자의 후대 사랑을 조명하고 그에 대한 충성심을 독려했다. 북한은 6월1일 국제아동절을 어린이들을 위한 날로 기념하고 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어린이들이게 친필을 보내주는 등 각별히 신경썼다고 소개했다.

3면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가 진행됐으며 산업미술법, 직업기술교육법, 보통교육법, 수출입상품검사법 등을 수정보충할 데 대한 문제들이 상정·심의됐다고 전했다. 또 별도로 일꾼들이 '실천가형'이 돼야 한다고 촉구하는 기사와 일꾼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 일본새(업무 태도)는 지도력이라고 소개하는 기사를 각각 실었다.

4면에는 당 중앙위원회 8기 3차 전원회의 이후 각지에서 젖제품(유제품) 생산 능력을 부단히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당의 육아 정책을 부각했다. 하단에는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자국 관영매체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진행한 인터뷰를 게재했다.

5면에는 '애국의 열정 다 바쳐 당면한 영농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자'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농사 성과를 촉구했다. 신문은 농업부문 일꾼, 근로자들에게 과학적으로 비배관리를 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6면에도 국제아동절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당의 정책을 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우리 사는 이 땅에서는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조국의 미래로 활짝 피어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단에는 지난달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76차 회의에서 중국 대표가 일본의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단호히 규탄, 배격했다고 전했다.

sseo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