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자연휴식년제 오름 드론 순찰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연휴식년제를 시행 중인 제주 오름에 대한 드론 순찰이 강화된다.
1일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자연휴식년제 오름에 대한 도보 및 드론 공중 순찰을 전개한다.
도내 6개 오름(용눈이, 백약이, 문석이, 물찻, 도너리, 송악산)이 자연휴식년제 대상 오름으로 지정돼 있으며, 자치경찰은 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도보 및 드론 공중 순찰을 강화해 무단출입 적발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자연휴식년제를 시행 중인 제주 오름에 대한 드론 순찰이 강화된다.
1일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자연휴식년제 오름에 대한 도보 및 드론 공중 순찰을 전개한다.
자연휴식년제는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훼손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일정 기간 출입을 통제하는 제도로 무단출입 시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내 6개 오름(용눈이, 백약이, 문석이, 물찻, 도너리, 송악산)이 자연휴식년제 대상 오름으로 지정돼 있으며, 자치경찰은 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도보 및 드론 공중 순찰을 강화해 무단출입 적발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훼손된 자연이 회복되려면 많은 시간과 예산이 필요하다"며 "도민과 관광객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연휴식년제 오름의 출입제한 규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forthe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