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127억 들여 '지역 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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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 전자파 시험 시설이 연내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북도는 1일 충북대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식을 했다.
다양한 전파시험을 위한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 장비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와 충주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자율 주행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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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자율 주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 전자파 시험 시설이 연내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들어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북도는 1일 충북대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식을 했다.
국비 63억원, 지방비 60억여원 등 127억원을 투입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1923㎡ 규모의 국제 표준 규격 폐쇄형 시험시설이다. 다양한 전파시험을 위한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 장비가 들어설 계획이다.
전파 관련 기업들의 전파시험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시험·측정과 기술 자문 등을 한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와 충주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자율 주행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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