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미래에셋증권과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

윤주영 2023. 6. 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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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1일 미래에셋증권과 SK텔레콤이 참여하는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과 미래에셋증권은 NFI를 통해 △양질의 토큰증권 발행 △블록체인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혁신 서비스 발굴 △투자자 보호 체계 마련 및 제도 수립에 관한 제언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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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업무협약식 개최
지난달 31일 하나금융그룹 서울 명동 사옥에서 열린 토큰증권 및 웹3.0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함영주(왼쪽) 하나금융 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1일 미래에셋증권과 SK텔레콤이 참여하는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날 하나금융과 미래에셋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은 "각 산업을 대표하는 그룹들이 토큰증권 인프라를 구축하고, 웹3.0 사업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나금융과 미래에셋증권은 NFI를 통해 △양질의 토큰증권 발행 △블록체인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혁신 서비스 발굴 △투자자 보호 체계 마련 및 제도 수립에 관한 제언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규제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하나증권이 미래에셋증권과 직접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추후 국내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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