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원 "5·18기념일 지방공휴일로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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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도 광주처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해 오월정신을 기념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 의원은 "전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해 전남도민 모두가 5·18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전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오월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만들기 위한 연대와 협력 차원에서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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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년 조례제정 후 휴업·휴무 권고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지역도 광주처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해 오월정신을 기념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은 1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민들도 시민군 활동과 신군부 타도 집회 등 항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전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해 전남도민 모두가 5·18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전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오월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만들기 위한 연대와 협력 차원에서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5월 18일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휴업·휴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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