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가상자산사업자 표준 내부통제기준·윤리행동강령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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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업계 특성을 반영한 표준 내부통제기준 및 가상자산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윤리행동강령은 가상자산업계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된 첫 사례이며, 회원사별로 각기 준수해 온 자체 기준을 닥사 차원에서 공통 표준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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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는 업계 특성을 반영한 표준 내부통제기준 및 가상자산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윤리행동강령은 금융투자회사 등의 관련 자료 및 5개 회원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고, 각 회원사 및 자문위원의 검토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한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윤리행동강령은 가상자산업계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된 첫 사례이며, 회원사별로 각기 준수해 온 자체 기준을 닥사 차원에서 공통 표준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표준 내부통제기준은 △총칙 △가상자산사업자의 지배구조 △내부통제 조직 및 기준 등 △준법감시인 및 내부통제체제 운영 △업무수행 시 준수사항으로 구성됐다. 또한 윤리행동강령은 ‘제1장 총칙’부터 ‘제5장 사회에 대한 윤리’까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있다.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윤리행동강령은 닥사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닥사의 표준 내부통제기준과 사업자 윤리행동강령이 회원사뿐 아니라 모든 가상자산사업에게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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